계묘년 트렌드 한번에 뽀개기 연말이 되면 우리는 다가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돼요. 특히 대중을 타깃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기업과 담당자들은 다음 해에 올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이에 대처해야 하죠. 연말이 되면 다음 해 트렌드를 예측한 다양한 트렌드 관련된 책과 리포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검은 토끼의 해, 2023년에는 어떤 트렌드 키워드가 떠오를지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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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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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으로 표현되는 무난한 상품, 평범한 삶, 보통의 의견, 정상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어요. 평균은 집단의 기준점이자 대표성을 가지기 마련인데, 최근 한국 사회는 점차 '평균'에 대한 기준이 사라지고 있죠. 사회 집단이 양극단으로 몰리는 양극화가 되거나, 너무 산발적으로 존재해 N극화되거나, 한쪽으로 쏠려 단극화되면서 평균이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웠죠. 평범함은 이제 살아남기 어렵고, 특별해야 합니다. 평균을 뛰어넘는 남다른 치열함만이 불황으로 침체된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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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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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후 유지됐던 조직문화가 빅뱅 수준으로 격변하고 있는데요. '대사직 시대'가 글로벌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한국에서도 이직과 퇴직에 대한 관점이 변화고 있어요. 조직에 대한 소속감의 변화는 물론이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수 인상이나 맞춤형 복지보다 구성원들의 성장입니다. 변화하는 직장 문화 속에서 조직과 개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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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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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슈머란 케이크 위에 맛있는 체리만 빼가는 사람을 의미하는 '체리피커'에서 변화한 단어로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소비자를 의미하는데요. 지속되는 불황기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각광받으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행동이 일반화되고 있는 지금. 어느 때보다 실속을 챙기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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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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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으로 대면 만남이 현격히 줄어들면서 인친(인스타 친구), 트친(트위터 친구), 페친(페이스북 친구) 처럼 소셜 미디어로 관계 맺기가 보편화되면서 인간관계 층위 밀도가 매우 복잡하고 다차원화 되었는데요. 인덱스 관계는 인간 관계에 인덱스를 붙여 관리해 나가는 것을 의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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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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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과잉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선 새로운 수요를 읽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 처럼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 지금껏 써왔지만 더 새롭고 매력적인 상품, 결제 방식이 유연한 상품 등 다채로운 뉴디맨드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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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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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취미를 넘어 'OO에 진심'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시간과 돈과 열정을 투자하며 그 누구보다도 삶에 진심이죠. 디깅모멘텀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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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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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13세 이하인 어린 세대를 말하는데요. 인류 최초의 디지털, 모바일 네이티브라고도 하죠. 밀레니얼 세대 부모에게서 태어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길려져 자기중심성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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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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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 모든 순간에, 유저가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주는 기술을 선제적 대응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선제적 대응기술은 소비자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고 그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어요. 앞으로 소비자가 모르는 욕구를 먼저 파악하고, 아직 발생하지 않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욱 더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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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공간 뿐만 아닌 메타버스 공간까지 매력적인 컨셉과 테마를 갖춘 공간력으로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힘을 공간력이라고 해요. 소비 트렌드로 바라보는 공간력은 경험경제를 위한 고객 접점 확보와 공간연결과 확장을 위한 고객 경험의 연출로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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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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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사회에서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이 하나의 미덕이 되고 있는데요. 피터팬이 사는 곳 '네버랜드'의 이름을 따서 우리 사회에 나이 들기를 거부하는 피터팬들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네버랜드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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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격변 자체가 아니다.
지난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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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이 오늘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고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텐데요. 여러 상황과 맞물리며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이제는 유연한 관점으로 트렌드를 살피며 속한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함을 얻을 수 있도록 본질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어려움속에서도 멀리 도약할 수 있는 검은 토끼처럼 2023년을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해로 만드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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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에 'M스카이라운지'를 구축하고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잡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3M, 무신사, 비마이프렌즈, 바이어스도르프, 카카오게임즈, 위메프 등 산업군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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